日 재무차관 "환시 개입 효과 평가는 너무 일러"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이가라시 후미히코(五十嵐文彦) 일본 재무차관은 31일 이뤄진 일본 정부의 외환 시장 개입 효과를 판단하기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이날 이가라시 재무차관은 기자 회견을 열고 엔화 매도 개입 충격과 관련해 "우리는 어떤 즉각적인 판단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가라시는 "우리는 (아직) 이번 개입이 끝났다고 말할 단계에 있지도 않다"라며 "요시히코 노다 총리는 국회에서 '개입이 시작됐다'라고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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