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유로화는 6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5개 유로존 회원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말의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어 낙폭이 제한됐다고 데이비드 스컷 아랍은행 트레이더가 밝혔다.

외환시장은 이번 주말의 EU 정상회의에 주목하고 있어 S&P의 등급 전망 조정이 유로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그는 말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뉴욕 후장 가격보다 유로당 0.16엔 오른 104.22엔을,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01달러 오른 1.3395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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