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호주국채가 미국국채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채권펀드 핌코가 6일(미국시간) 진단했다.

핌코는 "호주의 금리 듀레이션이 미국 국채보다 더 매력적일 것이라고 평가한다"면서 "호주의 명목 수익률과 실질 수익률이 더 높고 중앙은행은 수익률 프리미엄을 압박하는 데 상당히 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런 전망을 밝힌 댄 이바스친과 알프레드 무라타는 모닝스타로부터 2013년 픽스트인컴 매니저로 선정됐다.

이들은 미국의 비(非) 에이전시 모기지담보증권(MBS)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미국채 가격이 오르면서 핌코의 대표펀드인 토털리턴펀드의 수익률이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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