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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신임 비상임위원으로 김동아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비상임위원은 임기 3년으로 공정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한다.김 위원은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고등법원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약 21년간 판사로 재직했다.현재는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근무하고 있다.김 위원은 금융·경제 분야 전담재판부에 주로 근무하면서 이론과 실무 측면에서 준사법기관인 공정위의 위원으로서 적합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
IB/기업
장순환 기자
2021.02.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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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리빙 콘텐츠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주방과 욕실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 서비스를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미아점 8층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 미아점'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매장 규모는 714㎡(216평)로, 현대백화점 15개 전 점포의 리빙 브랜드 매장 중 가장 크다.리바트 미아점은 현대리바트의 소파와 식탁, 수납장 등 일반 가구부터 주방 가구, 욕실 등은 물론, 조명·홈퍼니싱 소품까지 총망라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2019년부터 윌리엄스 소노마의 홈퍼니싱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1.02.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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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지배구조(ESG) 회사채 발행액이 올해 2조6천억원을 넘어서면서 회사채 시장의 주류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주요 그룹들이 ESG를 경영 핵심 키워드로 삼았고, 탄소 중립 및 그린 뉴딜,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대세가 되면서 정유와 철강, 화학 등 '중후장대' 기업 중심으로 ESG 회사채 발행이 확대되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ESG 회사채 발행 금액은 약 2조6천480억원 규모다.롯데지주가 600억원 규모로 올해 첫 ESG 채권을 발행했고, 현대제철(5천억원),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1.02.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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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지배구조(ESG) 회사채 인수 시장에서도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빅3'가 두각을 나타내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올해 ESG 회사채를 6천680억원 가량 인수하며 1위를 차지했다. KB증권은 올해 발행된 ESG 회사채 중 SK건설과 SK렌터카를 제외하고는 대형 회사채 발행 기업의 대표 주관사로 모두 참여해, ESG 회사채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KB증권은 현대차 ESG 채권 대표 주관사로 참여해 2조1천100억원의 자금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1.02.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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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회사채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면서 수요 예측 흥행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에서 그린 뉴딜 정책을 본격화하고 탄소 중립 선언을 하면서, 공적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들의 ESG 투자에 대한 수요가 몰리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총 ESG 회사채 수요예측 규모는 약 1조8천300억원으로, 응찰에 약 11조1천280억원의 대규모 자금이 들어와 평균 응찰률은 약 6배를 기록했다.현대차와 LG화학, 현대제철의 ESG 채권 수요예측에는 각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1.02.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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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자체 통합 디지털 플랫폼 '멀티버스'에 구글 클라우드와 결합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SK㈜ C&C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 SK-u 타워에서 산업별 디지털 혁신 플랫폼과 솔루션 확산을 위해 '한국형 디지털 플래그십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력(MOU)을 체결했다.SK㈜ C&C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아우르는 멀티버스라는 디지털 플랫폼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고 있다.양사는 이 멀티버스에 구글
IB/기업
김경림 기자
2021.02.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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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TV(IPTV) 등을 아우르는 홈플랫폼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인력 확충에 나선다.회사 내부 조직과 별도로 마케팅 등 백오피스, IT 인력을 갖춰 유관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홈플랫폼추진단은 고객 상담, 브랜드 마케팅, 체험 및 바이럴 마케팅을 비롯해 플랫폼 운영, 서비스 기획, 데이터 분석과 엔지니어링 등의 분야에서 대규모 경력 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채용 대상은 3~10년 차의 실무급 인력으로 인원은 두 자릿수로
IB/기업
김경림 기자
2021.02.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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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회복하고 있는 국내 타이어업계가 올해 미국 반덤핑 관세 리스크 등을 최소화해 실적 반등에 나선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5.5% 증가한 6천284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과 당기순이익은 6조4천540억원과 3천793억원으로 6.2%, 11.7% 줄었다.작년 상반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불황으로 실적 감소세를 겪었지만, 하반기 들어 개선세를 나타냈다.18인치 이상 고인치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1.02.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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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리는 'IDEX 2021' 국제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IDEX는 1993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육·해·공 통합방산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62개국 1천240여 업체가 참여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K2전차를 비롯해 지뢰 및 각종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는 장애물개척전차를 소개한다. 또 무인·자율주행이 가능한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도 함께 선보이며 수주 활로를 개척할 계획이다.특히 현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1.02.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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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항만물동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교역 감소로 소폭 줄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2천895만t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중 수출입 물동량은 유류 수출입 물동량과 발전용 유연탄 수입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보다 1.0% 줄어든 1억1천118만t으로 집계됐다. 연안에서는 시멘트 물동량이 늘었으나 광석 및 철재, 유류 사용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5.1% 감소한 1천777만t을 처리했다. 컨테이너 물
IB/기업
이효지 기자
2021.02.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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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실시한 수요예측에 9천4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이날 총 2천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300억원을 모집하는 3년물에 1천900억원의 주문이 몰렸고, 모집 규모 800억원인 5년물에 5천200억원, 모집 규모 600억원인 10년물에 1천300억원, 모집 규모 300억원인 15년물에 1천억원이 들어왔다.수요가 몰리다 보니 GS칼텍스는 최대 4천억원까지 회사채 발행 금액을 증액할 계획을 세웠다.GS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1.02.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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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3천억원대 투자를 유치하고,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티몬은 PSA 컨소시엄 등으로부터 3천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PSA 컨소시엄이 국내 기관과 외자 유치 등을 통해 2천55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고, 기존 최대 주주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K)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도 500억원을 추가로 출자했다.이는 당초 티몬이 계획했던 4천억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투자자들은 교환사채(EB)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증자에 참여했다.교환사채는 자본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1.02.19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