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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가 2분기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줄었다.매출액은 2천913억원으로 5.6% 증가했다.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인 EBITA도 이익 개선 및 감가상각비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9.0% 상승한 838억원을 기록했다.이는 금융시장 전망치보다는 소폭 높은 수준이다.연합인포맥스가 지난 3개월간 증권사들이 제시한 CJ헬로 실적 전망치를 취합한 결과, 매출액은 2천873억원, 영업이익은 1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CJ헬로는 가입자당
IB/기업
김경림 기자
2018.08.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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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다고 8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90억원으로 7.3%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CJ오쇼핑과 CJ E&M의 실적을 합병법인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다. 합병법인은 지난 7월 출범했다. 매출액은 상품경쟁력 강화, 광고 수익모델 확대, 음반·음원 매출 급증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커머스부문에서 작년 2분기 부가세 환급분 90억원을 인식한 영향으로 감소했다. CJ ENM 관계자는 "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8.08.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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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에 금융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실적을 기록했다.CJ제일제당은 8일 올해 2분기에 4조4천537억원의 매출과 1천846억원의 영업이익, 7천8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동기와 견줬을 때 각각 13.9%, 12.3%, 1천715.6% 증가한 수치다.CJ제일제당의 이번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이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실적 전망을 제시한 1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에 4조2천938억원의 매
IB/기업
정원 기자
2018.08.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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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BMW 차량 화재와 관련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안진진단을 받지 않았거나 안전진단에서 위험한 것으로 판단되는 BMW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현미 장관은 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제도개선의 하나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실효성 있게 강화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런 내용의 자동차 리콜 제도개선 방안을 추진해 이달 중
IB/기업
이효지 기자
2018.08.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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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씨 별세, 김명우(서울구치소 근무)·옥위·미영 부친상, 유지명(기아자동차 근무)·윤이원(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상무) 장인상, 백경운 시부상 = 8일 오전 6시,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지하1층 206호, 발인 10일 오전 5시 30분 ☎02-2215-4444 (서울=연합인포맥스)(끝)
IB/기업
2018.08.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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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최저임금 상승 영향에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CJ대한통운은 지난 분기에 매출액 2조2천846억원, 영업이익 571억원, 당기순이익 67억원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33.8% 증가했지만, 영업익과 순이익은 각각 7.8%, 72.7% 감소했다.CJ대한통운은 "최저임금 상승 영향에 128억원의 추가 비용이 들었고, 국내 경기 침체에 따른 계약물류(CL) 물량 감소로 수익성 개선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동남아시아 등 일부 지역의 환율 약세와
IB/기업
최진우 기자
2018.08.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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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조6천429억원, 영업이익 380억원, 순손실 49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0.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2% 감소했다.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실적은 '고유가'에 발목을 잡혔다. 유류비 지출이 1천억원 증가하면서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했다. 다만 국내·외 여객 수요의 증가와 화물 사업의 성장세로 창사 이후
IB/기업
윤성현 기자
2018.08.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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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지원 프로그램 4조원으로 확대삼성이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전 세계적으로 180조원, 국내에만 150조원을 투자한다. 고용도 총 4만명까지 늘린다.삼성은 8일 "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을 위해 신규 투자 및 채용을 늘린다"면서 "향후 3년간 180조원, 국내에서는 130조원을 신규 투자해 직접 채용 4만명을 포함해 70만 명의 직간접 고용을 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내에는 연평균 43조원 정도 투자하게 된다.반도체 분야에서는 현재 PC와 스마트폰 중심의 수요 증가에 이어 미래의 인
IB/기업
김경림 기자
2018.08.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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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들의 LTE(롱텀에볼루션) 원가가 이르면 이번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이동통신사에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참여연대는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정보공개를 요청한 이동통신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LTE 원가에 대한 답변을 받았다.참여연대는 이 답변내용을 분석한 후 입장을 정리해 이르면 이번주 안에 외부에 공표할 예정이다.참여연대 관계자는 "LTE 원가에 대한 과학기술정통부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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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2018.08.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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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롯데렌탈과 '맞손'…車 스타트업 잇단 투자GS그룹 주력계열사인 GS칼텍스가 카셰어링(Car Sharing) 업체 '그린카'의 2대 주주로 올라설 전망이다.8일 자동차·정유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최근 롯데렌탈 소유의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GS칼텍스는 그린카가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해 최종적으로 20% 안팎의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현재 그린카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구체적인 투자규모를 놓고 GS칼텍스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8.08.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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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동안 포스코의 구조조정을 이끌었던 최정우 회장이 이번에도 사업재편 '칼날'을 휘두를지 투자은행(IB)업계의 관심이 모인다.무엇보다 수익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정우 회장이 포스코대우와 포스코건설 등 몇몇 주요 계열사에 변화를 줄 것이라는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 최정우, 취임식에서 사업재편 의지 시사8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7일 취임식에서 "그룹 내 사업은 시너지가 높은 유관사업을 발굴해 재배치, 경쟁 열위 사업은 끊임없이 재편할 것"이라고 밝혔다.철강
IB/기업
윤성현 기자
2018.08.08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