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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현대자동차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이 악화했지만, 기업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27일(이하 현지시각) 밝혔다.유완희 무디스 선임연구원은 "현대차는 브라질 등 일부 신흥시장에서 자동차 판매가 늘었지만, 북미 시장에서 부진했고 인센티브 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지난 2분기 수익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악화했다"고 진단했다.유완희 연구원은 특히 한국과 중국의 정치적 갈등이 자동차 판매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계속 미쳤다며 적어도 향후
증권
진정호 기자
2017.07.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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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금) 1.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시장 컨센서스 ───────────────────────────────────── 0801 英 7월 소비자신뢰지수1630 EU 7월 유로코인(EuroCOIN) 경제활동지수1800 EU 7월 경기체감지수2100 獨 7월 CPI(예비치) ──────────────────────────────────── 2. 미국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시장 컨센서스 ─────
국제뉴스
2017.07.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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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주말 앞두고 보합권 혼조▲CE "달러, 2년간 추가 하락…위안화 달러화에 5% 절상"▲핌코 "리보 없애기 어려워…2021년 후에도 존재할 것"▲'트럼프' 대립각 NYT, 대선 이후 주가 70% 상승▲中 당국, 자선 신탁 감독 강화…돈 세탁 활용 안돼▲'노벨상' 실러 "美 증시 폭풍전야…걱정에 잠 못 들어"▲BOJ 7월 회의서 "ETF 매입 지속 여부 논의하자" 주장 제기(상보)▲中 바이두, 2분기 순익 전년比 83%↑…규제 타격서 회복▲WSJ "약달러, 세계 중앙銀 골칫거리…물가 낮춰 긴축 걸림돌"▲中 화웨이, 상반기 스
국제뉴스
2017.07.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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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8일 오전 11시(상하이 시간) 고시된 중국 상하이 은행간 금리표(Shibor Shanghai Interbank Offered Rate). ────┬─────────── 기간 │ 금리(%) 등락(BP)────┼─────────── O/N │ 2.8152 ↑ 2.92 1주 │ 2.8770 ↑ 1.44 2주 │ 3.7030 ↑ 0.00 1월 │ 3.8915 ↓ 0.79 3월 │ 4.2514 ↑ 0.14 6월 │ 4.3481 ↑ 0.49 9월 │ 4.3761 ↑ 0.01 1년 │ 4.3892 ↓ 0.16 ────┴───────
국제뉴스
2017.07.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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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오씨 별세, 신동일(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점장)씨 부친상 = 28일, 대구 문요양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 ☎ 053-323-4444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인물/동정
2017.07.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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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IT 대장주 중심으로 급락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전문가들은 외국계 펀드가 청산하는 가운데 이들 업종에 매물이 쏟아졌다고 진단했다.28일 코스피는 오후 1시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53포인트(1.29%) 내린 2,411.71에 거래됐다.외국인 매도 폭탄이 이날 지수에 타격을 입혔다.외국인은 4천700억원 가까이 순매도를 했다. 기관은 3천200억원 사들였으나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다.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73%와 4.24%로 급락했다.주요 매도 창구는 메
증권
김경림 기자
2017.07.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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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카드채가 2조 원 넘게 발행되는 등 발행 규모가 급증했다.채권시장 참가자들은 하지만 발행금리는 주로 민평 수준이거나, 일부 회사의 경우 민평보다 큰 폭 높은 수준에서 결정되는 등 발행 여건은 불안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향후 금리 상승을 대비해 카드사들이 장기물 발행을 늘리려는 반면 투자자들은 장기물 매수를 부담스러워하는 일종의 '미스매치'도 시장 참가자들의 긴장도를 키우고 있다.◇7월 카드채 발행 2조 원 돌파…속살은 아슬아슬2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번 달 카드채 발행 규모는 전일까지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7.07.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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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외국인 매도에 가격 하락폭을 키웠다.28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45분 전일 대비 5틱 하락한 109.32에 거래됐다. 투신이 366계약 순매수했지만, 은행이 730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17틱 내린 124.50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476계약 사들였고, 은행이 914계약 팔았다.선물사의 중개인은 "장이 얇은 가운데 외인따라 움직이는 모습이다"며 "주식이 약세를 보이지만,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을 중심으로 매도 전환하면서 가격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7.07.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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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자문 후보에는 한영…법률자문은 세종 선정산업은행이 보유 중인 대우건설 지분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산업은행은 대우건설 매각 주간사 후보로 BOA메릴린치와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회계자문사 후보에는 한영 회계법인이, 법무자문사 후보에는 법무법인 세종이 각각 선정됐다.산업은행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지난해 말 해외 잠재부실을 모두 반영한 후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인수·합병(M&A) 여건이 조성됐다고 판단해 이번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산업
IB/기업
정원 기자
2017.07.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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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역외 시장 매수와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에 상승 폭을 확대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일보다 8.00원 상승한 1,120.80원에 거래됐다.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가 1.5% 가까이 하락하자 역내·외 롱심리가 강해지고 있다.오전에 1,116원~1,118원 선에서 움직이던 달러화는 역외 매수세가 거세지며 1,120원 선을 넘어섰다.월말인 데다 1,120원 선을 넘어섰는데도 수출업체 네고 물량은 제한적으로 나오는 모습이다.이에 달러화가 고점에서 밀리
채권/외환
구본열 기자
2017.07.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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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올해 2분기 금융시장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달성했다.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 8조2천824억원, 영업이익 4천924억원, 당기순이익 4천822억원 등의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6%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7.3%, 43.2% 줄었다.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매출액이 17조5천501억원, 영업이익이 1조1천611억원, 당기순이익이 1조2천44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8.6% 하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7.07.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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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올해 2분기 금융시장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달성했다.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 8조2천824억원, 영업이익 4천924억원, 당기순이익 4천822억원 등의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6%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7.3%, 43.2% 줄었다.현대모비스의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결과다.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7.07.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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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주말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28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3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19포인트(0.10%) 하락한 3,246.59를 나타냈다.선전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0포인트(0.07%) 오른 1,867.26에 거래됐다. 이날 양 지수는 전날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로 개장했다. 이후 선전증시는 강세로 전환됐으나 상하이증시는 낙폭을 좁히는 수준에 그쳤다. 인민은행은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거래로 400억 위안(
국제뉴스
윤영숙 기자
2017.07.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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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017.07.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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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 중후반으로 반등했다. 지난 27일 연저점을 터치한 이후 기술적 반등 흐름 속에서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인 영향도 받았다.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17분 현재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5.20원 오른 1,118.00원에 거래됐다.내구재 및 상품수지 등 미국의 경제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글로벌 달러 약세는 주춤한 모양새다.전일 연저점 1,110.50원까지 달러화가 밀렸던데 따른 조정 심리도 커지고 있다.코스피가 1% 이상 하락하고 있는 데다, 주식시장에서 외국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7.07.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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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가 미 달러화에 2019년 말까지 현 수준보다 5%가량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류 창 캐피털이코노믹스(CE)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27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 달러화가 앞으로 2년간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우리 전망이 맞는다면 위안화 강세 압력은 구축되기 시작했다"고 판단했다. 류 이코노미스트는 2018년 말 달러-위안 전망치를 6.70위안으로, 2019년 말 달러-위안 전망치는 6.40위안으로 제시했다. 또 올해 말 전망치는 6.80위안으로 각각 제시했다. 2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7.07.28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