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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12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92억원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 13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통안증권 487억원을 순매도했고 국채 95억원을 순매수했다.종목별로 이날 외국인은 2021년 6월이 만기인 국고채 10년물 553억원, 내년 8월이 만기인 통안채 295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오는 3월 만기인 통안채를 783억원 순매도했고 2024년 9월이 만기인 국고채 10년물 568억원 팔았다. 투자주체별
채권/외환
홍경표 기자
2017.01.1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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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시장KOSPI 2,087.14(+11.97p)KOSDAQ 632.87(-5.03p)달러-원 1,184.70원(-11.70원)국고 3년 1.624%(-2.9bp), 국고 5년 1.791%(-4.7bp)▲뉴욕증시다우지수 19,891.00 (-63.28포인트(0.32%)) S&P500지수 2,270.44 (-4.88포인트(0.21%)) 나스닥지수 5,547.49 (-16.16포인트(0.29%)) ▲뉴욕채권국채 2년 1.1773%(-1.22bp), 국채 10년 2.3598%(-1.71bp)▲뉴욕유가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3
채권/외환
2017.01.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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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기자회견에서 경제 정책에 대한 세부내용을 언급하지 않은 실망이 계속됐다.해외브로커들은 1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76.4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4.70원) 대비 8.30원 내린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172.00~1,177.5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7.01.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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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는 저성장 환경을 고려해 한국은행이 오는 2분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제임스 리 HSBC 이코노미스트는 12일 발간한 분기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증가를 건설과 정부 지출이 주도했는데 동력이 점차 약화하고 있다"며 "수출과 투자가 늘어야 하는데 글로벌 수요 둔화로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한국 경제가 지난해 2.7%, 올해 2.4%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본다"면서 "한은이 2분기에 금리를 1.0%로 25bp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7.01.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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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7.01.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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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기자회견에 대한 실망과 외국인 매수세에 하락 마감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9bp 내린 1.624%에, 10년물은 6.0bp 하락한 2.066%에 장을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16틱 상승한 109.7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2계약을 순매도했고 은행이 1천293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82틱 오른 126.25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5천6
채권/외환
홍경표 기자
2017.01.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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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7.01.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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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을 사상 최대 규모로 순매수한 영향에 중장기 영역을 중심으로 오퍼가 유입됐다. 12일 스와프시장에서 1년 IRS 금리는 2bp 하락한 1.46%, 2년물은 3bp 낮은 1.47%에 마감했다. 3년은 4.5bp 하락한 1.505%, 5년은 5.25bp 낮은 1.6125%, 10년은 7bp 내린 1.7725%에 마쳤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특별한 물량 없이 IRS에 연동됐다. 1년 구간은 1.5bp 하락한 0.98%, 2년은 2.5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7.01.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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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에셋스와프 물량으로 전 구간에서 소폭 하락했다. 역외 스프레드 비드에 낙폭이 회복되면서 약보합권에서 마무리됐다. 1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내린 마이너스(-) 5.8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1.1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0.2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파(0.00원)'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오퍼와 비드 양방향 거래 속에 에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7.01.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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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에 대한 실망으로 5거래일 만에 1,180원대로 급락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1.70원 하락한 1,18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정정책 기대로 올랐던 달러화는 트럼프 기자회견에서 정책 발언이 나오지 않으면서 되돌림 장세를 보였다. 달러화가 1,180원선으로 하락한 후에는 레벨 부담과 저점매수에 하방경직성이 나타났다. ◇13일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화가 1,175.00~1,184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7.01.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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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1일 달러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10년물을 발행하기 위한 공식 딜 어나운스먼트(Deal Announcement)를 게시했다.투자자 확보를 위해 정부가 제시한 이니셜 가이던스는 미국 국채 10년물 대비 70~75bp 가산한 수준이다.이날 아시아시장을 비롯해 런던과 뉴욕 등을 거치면서 북빌딩(주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3일 새벽 외평채 발행 성공 여부와 발행금리, 규모 등이 결정된다.BoA메릴린치, 씨티, 골드만삭스, HSBC, JP모건, 산업은행, 삼성증권 등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7.01.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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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조하리 압둘 가니 제2재무장관은 자국 경제가 올해 4~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링깃화 하락세도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조하리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링깃화 가치가 떨어졌지만 자본 통제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강조했다. 그는 "자본 흐름을 통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말레이시아에서) 돈을 빼고 싶은 투자자들이 있다면, 그렇게 하라"고 말했다. 조하리 장관은 미국 금융시장이 안정되면 링깃화 가치도 반등할 것으로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7.01.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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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이민 정책과 보호 무역주의가 멕시코 경제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글로벌 투자자들이 멕시코 투자를 기피하고 있다. 이 여파로 멕시코 페소화는 연일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트럼프의 반멕시코 공약 재확인에 한때 22페소 넘게 상승해 사상 최고치(페소 가치 기준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12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페소는 21.9055페소에 거래되고 있다.트럼프는 기자회견에서 멕시코가 미국 적자를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7.01.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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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외국인의 3년·10년 국채선물 매수에 강세흐름을 지속했다.12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8분 전일 대비 14틱 오른 109.6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880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가 3천119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64틱 상승한 126.0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4천950계약 순매수했고, 은행권이 2천639계약 순매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공식 기자회견에 대한 실망감이 커진 가운데 외국인이 강세장을 이끄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7.01.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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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성공적인 발행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런던과 홍콩 등에서 글로벌 투자자를 상대로 전방위 세일즈를 진행했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 월스트리트의 실세 금융인들을 만나고 우리 경제의 상황을 전하는 한국경제설명회도 직접 주재했다.정부의 이러한 적극적 행보는 미국 금리 인상과 도널드 트럼프 신행부 출범 등 대외 악재가 산적한 데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불안한 국내 정치상황 마저 겹치면서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보고 면대면 접촉을 늘리기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7.01.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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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당시 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은 뉴욕으로 날아갔다.당시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를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인 외금환평형기금채권 금리는 8개월 사이에 50bp 이상 오르면서 외국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9월 위기설'이 돌았다.환율은 치솟고, 국고채 금리는 뛰면서 금융시장의 불안 양상이 확산하자 정부는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외환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시장 안정화에 진땀을 흘렸다.이러한 때 정부는 하반기 외평채 차환 발행에 나섰다. 신 차관보는 "외평채 발행에 성공해 9월
채권/외환
고유권 기자
2017.01.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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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기자회견 후 숏포지션이 구축되면서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7분 현재 전일보다 13.90원 급락한 1,182.5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트럼프 랠리'에 대한 의구심에 따른 달러 약세로 하락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기대를 높일 재정 정책 관련 언급을 하지 않으면서 대거 롱스탑이 일었고, 신규 숏포지션도 유입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7.01.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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