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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긱 워커(Gig Worker)'란 최근 확산세가 가파른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초단기 업무를 찾아 수행하는 근로자들을 의미한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더욱 관심을 받는 근로 형태다.일시적인 업무를 의미하는 '긱(Gig)'은 1920년대 미국 재즈클럽에서 단기로 고용한 연주자를 '긱'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했다.여기에는 차량공유서비스 운전자나 배달 전문 라이더 등 1인 계약직들이 포함된다.'긱'은 그간 정보기술(IT) 개발자 등 비정규직 근무자 등에 한정해 사용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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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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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탈 헬스케어(Mental Healthcare)는 웨어러블(Wearable) 기술 등을 활용해 우울증 치료 및 심리안정 등 정신건강을 돕는 것을 의미한다. 웨어러블 기기는 위치, 이동 거리 등 추적을 넘어 신체 움직임, 수면의 질, 소모 칼로리, 심박수, 뇌파 등과 같은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정신건강 관리의 도구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헬스케어 업체들은 웨어러블 바이오 센서와 스마트폰 사용 데이터를 활용, 감정과 정신 상태를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진화된 알고리즘을 개발해 정신건강 관리의 객관성을 강화했다.정신건강 진단은 주관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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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기자
2020.06.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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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유동화증권(ABS) 위험보유규제'란 자산 보유자가 ABS 신용위험을 일부 부담(5% 수준)하도록 규제하는 제도를 말한다.자산 보유자에게 신용위험을 일부 부담하게 함으로써 ABS 부실화를 방지하고, 품질을 담보하기 위한 장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18일 '자산유동화 제도 종합 개선방안' 간담회를 열고 ABS 시장에 위험보유규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자산 보유자에게 일정 수준의 신용위험을 보유하게 함으로써 이해 상충을 억제하고 기초자산·ABS 등의 품질을 담보하기 위한 장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불필요한 시장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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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20.06.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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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후드는 미국의 대표적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을 말한다. 이를 활용하는 주체는 대부분 젊은 개인 투자자로, 미국판 '동학개미' 세력으로 불린다.소시에테제네랄(SG)은 로빈후드 투자자에 대해 "그들이 시장의 바닥을 외친 것은 완벽한 타이밍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지난 3월 중순 로빈후드 투자자가 시장에 몰려들기 시작한 시점은 주식 매수 최고의 타이밍이었다는 게 SG의 설명이다. 실제 로빈후드 자체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의 시장 바닥은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에 대한 로빈후드 포지션의 단계적인 확대 시점과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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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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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댐은 한국판 뉴딜 중 하나인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고안된 개념이다. 각종 데이터가 모여 결합·가공되는 유무형의 공간이다. 물을 가둬 전력을 생산하는 댐이라는 명사를 차용한 이유는 한국판 뉴딜과 미국 뉴딜을 비교하기 위해서다. 미국 대공황 시기에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후버 댐'을 제작해 위기를 탈출했다. 토목 건설에 대규모 일자리가 동원되면서 재정 사업이 소득을 충당하는 근원이 됐다. 댐이 완성된 후에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관광 등 산업이 발달하고 도시가 개발됐다. 데이터 댐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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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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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펜데믹 불확실성지수(World Pandemics Uncertainty Index, WPUI)는 전 세계와 국가의 펜데믹 수준을 측정한 지수로, 국제통화기금(IMF)이 1996년부터 발표한 세계 불확실성지수(WUI)의 하위지수다. WPUI는 글로벌 경제정보서비스인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의 국가별 보고서에 펜데믹과 관련한 '불확실성'과 관련한 단어가 언급된 횟수를 텍스트마이닝 방식으로 집계한 후 지수화하여 IMF가 공표한다. IMF는 2020년 1분기 말 기준 WPUI를 측정한 결과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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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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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은 리보(LIBOR)금리를 대체하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제시하는 단기 기준금리다.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하루짜리 레포(Repo·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기반으로 산출된다.지금까지는 리보금리가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단기 기준금리 역할을 했지만 바클레이즈 등 일부 글로벌 은행이 2005~2009년 리보금리 조작에 나서면서 시장의 신뢰를 잃었고 영국과 미국 금융당국은 2021년까지 리보금리를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새로운 단기 기준금리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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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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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지수는 1984년 미국의 투자사인 러셀 인베스트먼트사가 창안한 지수로, 시가총액 등 객관적인 수치로 편입 종목을 결정한다. 미국 1만여 개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을 계산해 상위 3천개 대기업 주가지수를 산정한 러셀 3000지수가 있고 그다음으로 시장 가치가 낮은 2천개 중소기업을 선별해 이들 기업의 주가지수를 시가총액 방식으로 계산한 러셀 2000지수가 있다. 또 중소기업의 주가 변동을 표시하는 러셀 1000지수도 있다. 다우존스와 S&P500 등과 같이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도 사용되는데, 주로 중소형 주의 주가 움직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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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20.06.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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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유동성 마련이 시급한 기업의 자산을 사들이고자 2조원+α 규모의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이번 방안은 효율적인 기업의 자산매각시장을 조성하고자 캠코를 앞세우면서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해 촘촘한 시장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게 핵심이다. 정부는 지원 규모 확대하고자 기업구조혁신펀드는 물론 민간 사모펀드(PEF) 등 다양한 자본 주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프로그램의 재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채권을 발행해 마련한다. 매입하는 자산가격은 감정평가액과 평균 낙찰률, 매각기업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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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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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계약관리역(ICA)은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소멸할 때까지 양질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약의 유지, 변경,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보험연수원은 최근 보험계약관리역 자격제도를 신규 도입했다.국내 보험시장의 포화상태가 심화하면서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을 위해 보유 계약관리 측면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특히 보험계약관리역은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사회적·경제적 상황 변화에서 보험소비자가 가입한 보험계약을 유지하면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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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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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산주(株)란 미국 주식시장에서 최근 높은 관심을 받는 파산보호 신청 관련 주식을 일컫는다.파산설이 제기되거나 실제 파산보호를 신청한 기업의 주가가 역설적으로 급등하기 시작했는데, 시장 참가자들은 이를 파산주(bankruptcy stock)로 부르기 시작했다.가장 대표적인 파산주로는 미국의 대표적 렌터카업체 헤르츠가 꼽힌다. 헤르츠 글로벌 홀딩스는 지난달 26일(이하 미국시간 기준) 장중 0.40달러까지 떨어졌으나 8일 한때 3.70달러까지 치솟았다.헤르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지난달 22일 델라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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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2020.06.1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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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소득제가 여야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기본소득은 재산이나 소득, 고용 여부, 노동 의지 등과 무관하게 정부 재정으로 모든 국민에게 동일하게 최소 생활비를 지급하는 제도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실업이나 해고가 늘어나면서 최근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됐으며 이를 계기로 기본소득 도입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긴급재난지원금이 특수 상황에서의 일회성 복지정책이라면 기본소득은 지속적인 복지정책이다.기본소득제는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처음 거론한 이슈이지만 여권의 유력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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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2020.06.1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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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머리 마켓 기업신용기구(PMCCF)와 세컨더리 마켓 기업신용 기구(SMCCF)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회사채 금리가 급등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설치한 특수목적기구(SPV)다.프라이머리 마켓은 발행시장을 의미하며, PMCCF는 기업들의 신규 채권 발행이나 대출을 지원한다.세컨더리 마켓은 유통시장을 뜻하고, SMCCF는 유통 시장의 회사채에 대한 유동성 지원 창구 역할을 한다. 연준은 지난 4월 두 기구를 통한 지원 규모를 2천억달러에서 7천500억달러로 늘린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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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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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에서 증자가 이뤄졌을 때 신주를 인수할 권리나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일을 말한다. 상장기업이 유상 또는 무상증자를 단행하면 신주를 발행한다. 이 때 원래 주식을 소유하고 있던 투자자들은 신주를 받을 수 있는 신주인수권이 생기는데 기준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새로운 주식을 인수할 수 있다. 보통 신주는 현재 가격 보다 낮춰서 발행한다. 주식 수가 늘어나 주식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부분을 반영해주는 것이다. 주식배정 기준일이 지나면 권리락이 발생한다. 배당기준일 이후에 주식을 산 사람은 배당받을 권리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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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20.06.1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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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올해 3월 내놓은 채권매입프로그램이다. ECB는 지난 3월 18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둔화에 대응하고자 긴급 콘퍼런스 콜을 가진 후 7천500억유로(약1천37조원) 규모의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이를 PEPP라고 명명했다. 당시 ECB는 성명에서 "코로나 19 발병과 확산으로 유로존 전망과 통화정책 전달 경로에 심각한 위험이 나타나는 것에 대응해 민간 및 공공채권에 대한 신규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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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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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 지갑은 말 그대로 가상자산을 넣을 수 있는 지갑을 의미한다. 디지털 자산이라고도 불리는 가상자산은 가상화폐, 포인트, 게임 아이템 등 온라인 환경에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정보와 데이터를 통칭한다.가상화폐가 디지털을 중심으로 좀 더 확장된 개념이 바로 가상자산이다.최근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을 쉽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가상지갑 서비스 '클립(Klip)'을 출시했다.클립은 카카오톡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로 카카오톡에 기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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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2020.06.0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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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핑거(Fat Finger)는 '굵은 손가락'이라는 뜻으로, 증권시장에서는 잘못된 매매 정보를 입력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손가락이 두꺼워 컴퓨터 키보드로 주문하는 과정에서 거래량이나 가격 등을 잘못 입력하는 것을 뜻한다.개인투자자는 물론이고 거대 금융회사가 순간의 실수로 엄청난 손실을 보는 주문 실수를 '팻 핑거'라고 부른다. 영화 '돈' 속 작전 세력들이 펼치는 주가조작 작전에서 증권사 직원의 작은 실수인 '팻 핑거'가 핵심 요소로 등장한다. 증권사 직원인 주인공이 실수로 위장해 선물 만기 하루를 앞두고 시장 가격보다 한참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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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2020.06.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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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로 2030 젊은 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Z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다.해당 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변화에 민감하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이런 특성을 바탕으로 MZ세대는 모바일환경에 친숙하고 최신 트렌드를 추구한다.M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소비시장과 금융시장에서도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활발하다.이를 위해 기업들은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상품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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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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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EU) 회복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유럽 경제를 살리기 위해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7천500억(약 1천33조4천175억원) 유로 규모의 경제회생 기금을 뜻한다.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벨기에 브뤼셀 유럽의회에서 어느 나라도 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EU 회복기금 조성을 제안했다.EU 회복기금은 EU 집행위가 높은 신용등급을 활용해 저리로 빌린 돈을 회원국에 지원하는 게 골자다. 회원국들이 재원을 각출하지 않고 EU 집행위가 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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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기자
2020.06.0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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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커머스란 TV홈쇼핑처럼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을 뜻한다.홈쇼핑과 달리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며 방송을 진행하는 양방향 미디어 커머스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비대면) 경제가 부상하면서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크게 성장하게 됐다.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라이브 커머스에 가장 활발하게 뛰어드는 업체는 백화점이다.롯데백화점도 엘롯데에서 지난해 12월부터 '100LIVE'를 개설해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주중 매일 한 차례씩 방송되는데 백화점과 아울렛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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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