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재영 기자 =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인포콤2014(InfoComm)에서 새로운 상업용 디스플레이 브랜드인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사이니지 55인치와 85인치 'QMD 시리즈'를 통해 토탈 솔루션 제공 업체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포괄하는 전략을 편다는 계획이다.

QMD 시리즈는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된다.

QMD 시리즈는 초당 60프레임 재생이 가능하고 PIP(Picture-by-Picture) 기능을 통해 4개 콘텐츠를 동시에 재생할 수 있다. 2개 디스플레이 포트를 장착해 연결성도 높였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번에 공개한 QMD 시리즈를 통해 UHD 기반의 사이니지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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