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금리스와프(IRS)가 국채선물 약세에 소폭 상승해 마감했다.

22일 스와프시장에서 1년 IRS금리는 전일대비 0.5bp 상승한 1.450%였다.

2년은 1.5bp 올라간 1.530%, 10년은 2.8bp 오른 1.885%를 보였다.

자금중개사 스와프 중개인은 "IRS시장은 소폭 약세를 보이며 출발해 특이사항 없이 마감됐다"며 "단기물보다는 장기물 위주의 거래가 많은 장이었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소폭 상승했다.

1년 CRS 금리는 전일대비 0.5bp 상승한 0.885%였다. 2년은 전일대비 변동이 없었고, 10년은 1.5bp 올랐다.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CRS시장도 IRS시장처럼 큰 폭의 변동없이 금리가 소폭 오른 채 끝이 났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소폭 늘었다. 5년 구간은 전일대비 0.3bp 내려가 마이너스(-) 49.5bp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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