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STX중공업이 상장폐지 우려에서 벗어나 25일부터 주식매매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한국거래소는 24일 기업심사위원회 열고 상장폐지 기준 해당 여부를 심의한 결과 STX중공업의 주권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TX중공업 주식은 25일부터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 앞서 STX중공업은 지난 1월 거래 정지된 바 있다.

아울러 STX중공업은 회생법원인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M&A 추진을 허가받았으며, 매각 주관사로 삼정회계법인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eco@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