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BMW그룹은 21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EA 게임스컴 라이브' 현장에서 고성능 스포츠카인 '뉴 M5'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뉴 M5에는 M모델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적용됐다. BMW M GmbH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M xDrive는 고성능 M모델을 위한 사륜구동 시스템이다.

아울러 M 트윈파워 터보기술이 접목된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3.4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이번에 출시된 뉴 M5는 유럽에서 올해 9월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해 내년 봄부터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또 국내에는 2018년 4월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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