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햄버거를 사먹은 초등학생 등 8명이 집단장염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된 전주지역 매장과 관련해 식품 안전과 위생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14일 입장자료를 내고 "15일부터 불고기버거 제품 판매를 재개한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2일 보건당국이 전주지역 매장을 방문해 불고기버거 완제품과 원재료 20여 종을 수거해 식품안전 검사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 관련 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

맥도날드는 "해당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의 위생상태도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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