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 예약접수만 1만건 상회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지난 3일 언론을 통해 첫선을 보인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일 세단 라인업을 완성한 제네시스 G70의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하고, 풍성한 런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의 사전 시승 예약접수가 1만건을 넘었다며, 고객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G70 시승차 100대를 운용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장기 연휴 기간에 신차 G70의 고급감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장기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제네시스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9월 계약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외장 손상 시 복원 수리를 지원하는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9월 계약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도 증정한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G70 런칭을 기다려온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판매개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G7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한 주행성능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70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 어드밴스드가 3천750만원, 디젤 2.2 모델 어드밴스드가 4천80만원, 가솔린 3.3 터보 어드밴스드가 4천490만원, 가솔린 3.3 터보 슈프림이 5천180만원 등이다.

eco@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