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7년도 임단협 단체교섭 결렬에 따라 노조가 파업을 한 결과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조5천614억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1조8천902억원)의 82.60%에 해당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맥주와 소주 각 1개 공장은 비상인력 투입으로 부분 가동하고 있지만, 제품생산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노사 단체교섭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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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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