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4대 그룹 간담회는 오는 22일이나 23일 열릴 예정이다. 참석자는 그룹총수가 아니라 각 그룹사 전문경영인 최고위층으로 결정됐다.

대한상의는 19일 공정거래위원장과 4대 그룹 간담회와 관련해 시기는 오는 22일이나 23일 중으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참석자는 그룹총수가 아니라 4대 그룹 전문경영인 중에서 최고위층으로 정해졌다고 대한상의는 덧붙였다.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가능한 빨리, 가능하면 이번주 중으로 4대 그룹과 만남을 추진해 의견을 듣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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