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대한소방공제회의 자금운용을 담당할 새 투자사업부장에 최근재 전 회원지원부장이 선임됐다.

23일 소방공제회에 따르면 류해운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최근 1급 인사를 통해 투자사업부장에 최 부장을 임명했다.

그동안 이 자리는 홍순식 투자사업팀장이 대리로 맡아왔다.

최 부장은 외부인력이 아닌 소방공제회 초창기 멤버로 2014년에 회원지원부와 투자사업부를 합친 공제사업부장을 맡은 바 있다. 이어 회원지부장을 맡다가 투자사업부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한편, 지난해 6월 기준 소방공제회의 자산운용 규모는 7천72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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