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천22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79억원으로 5.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천464억원으로 14.5% 감소했다.
이는 금융시장 기대치에 소폭 모자라는 결과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들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KT&G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921억원, 영업이익 2천927억원, 당기순이익 1천8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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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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