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2020년부터 베트남 비즈니스호텔을 위탁 운영한다.

아워홈은 베트남 북부 대표기업 HTM과 호텔사업 운영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HTM호텔(가칭)'을 위탁 운영한다고 7일 발표했다.

HTM호텔 기공식은 이달 초 열렸다. HTM호텔은 2020년 오픈될 예정이다.

HTM 호텔은 베트남 하이퐁시 레 홍 퐁(Le Hong Phong) 대로변에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지어진다.

HTM 호텔에는 객실 105개와 레스토랑, 바, 피트니스센터 등이 생길 예정이다.

설상인 아워홈 해외사업부문장은 "베트남 하이퐁시 호텔시장의 성장잠재력이 높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호텔 비즈니스로 사업을 다각화했다"고 말했다.







<HMT호텔 기공식 장면. 아워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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