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점 주차장 부지를 291억원에 처분한다고 20일 공시했다.

거래 상대자는 삼우개발과 태한건설이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6월 22일이다.

주차장 부지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기준 126억원이다. 매각이 마무리되면 매각차익 165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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