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 "차오차오 ?처-EV카드, 차입 계획".."中, 신 에너지차 계속 육성"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 중국의 2개 전기차 공유 플랫폼이 합쳐서 7억3천만 달러(8천296억4천500만 원) 차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13일 보도했다.

신화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저장 지리 자동차 지원을 받는 차오차오 ?처가 최대 30억 위안(4천944억3천만 원)을 새로 차입하려는 목표라고 전했다.

성공하면 회사 가치가 약 30억 달러로 평가될 것으로 신화는 내다봤다.

중국 국유 자동차 메이커 SAIC 모터스 산하 전기차 렌탈 서비스인 EV카드의 경우 20억 위안가량을 외부에서 끌어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 소식통이 신화에 귀뜀했다.

신화는 중국이 신 에너지차 육성에 계속 박차를 가하는 상황에서 이들 플랫폼의 차입이 추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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