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G마켓'과 '옥션' 등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업체 이베이코리아가 네이버를 불공정거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28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네이버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공정위에 신고했다.

이베이코리아는 특정상품을 검색했을 때 네이버가 네이버 스토어팜(현 스마트스토어) 또는 네이버페이 등록 사업자 상품을 검색창 상단에 우선 노출했다고 주장했다.

또 스토어팜 입점 사업자가 네이버페이를 쓰도록 유도하는 것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yg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