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 "中 20개 도시 1천개 물류 창고→100개 도시 1만 개로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최대 신선 식품 배달 플랫폼 아워-오어-레스((Hour-or-Less)가 4억5천만 달러(약 5천72억 원)를 추가 차입했다고 차이신이 보도했다.

차이신이 9일 전한 바로는 아워-오어 레스는 갓 실행한 6차 차입을 통해 이같은 자금을 확보했다.

아워-오어-레스는 확보한 자금을 공급망 확대와 스마트 유통 기술 채용, 그리고 냉동 식품 취급 확대를 위한 냉동 물류 체인망 강화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차이신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중국 20개 도시에 1천 여개인 물류 창고를 100개 도시의 1만 개로 대폭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워-오어-레스는 중국 최대 규모의 신선 식품 배달 서비스로 30분 안에 수산물과 아이스크림 등을 배달하는 것을 비즈니스 목표로 삼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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