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美 클라우딩 컴퓨터 부문 파이어니어 기업 세일스포스 공동 창업자 마크 베니오프가美 시사 주간지 타임을 매입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외신이 17일 전한 바로는 세일스포스 회장 겸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베니오프가 부인과 함께 메리디스 그룹으로부터 개인적으로 타임을 인수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메리디스 그룹은 매각 대금이 1억9천만 달러(2천139억4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피플 등도 발행하는 메리디스 그룹은 올해 초 타임을 비롯한 몇몇 간행물 인수 작업을 끝낸 바 있다.
메리디스 그룹은 베니오프가 세일스포스와는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타임을 인수하는 것이라면서, 편집 등 잡지 운영에는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경영 및 편집진이 계속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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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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