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메릴린치는 "일본은행(BOJ)이 주요한 몇몇 불확실성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현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릴린치는 지난 7월 BOJ가 실시한 정책 조정이 더 많은 정책의 시작이라는 몇몇 외환 전문가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19일 별다른 조정이 없었던 것처럼 얼마간은 BOJ가 현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BOJ가 현 상황을 유지하도록 하는 주요한 불확실성으로 메릴린치는 미국 중간선거와 내년에 있을 일본의 소비세 인상을 꼽았다.
메릴린치는 달러-엔 환율이 올해 연말까지 점진적으로 115엔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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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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