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SK그룹으로의 대주주 변경으로 앞으로 유사시 지원 가능성이 인정되는 점을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AJ렌터카의 최대주주인 AJ네트웍스는 지난달 21일 SK네트웍스와 AJ렌터카 지분(881만3천660주, 39.8%)에 대한 매매계약 체결 사실을 공시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을 거쳐 연말 최종 양도할 예정이다.
한신평은 "SK그룹으로 편입시 신용도와 규모의 차이, SK그룹의 평판도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사시 지원 가능성 인정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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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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