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영국의 6~8월 실업률이 4%로 집계됐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1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5~7월 실업률인 4.0%와 동일한 수치다.

이번 조사 기간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4만7천 명 줄었다.

6~8월 보너스를 제외한 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보너스를 포함한 평균 임금은 2.7% 늘었다.

7월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만8천500건 늘어났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실업률 발표 직후 상승폭을 확대해 1.32081달러까지 올랐다가 오후 5시 38분 현재 뉴욕 전장 대비 0.38% 높은 1.3198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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