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프랑스-멕시코-인도-일본으로도 비즈니스 확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美 자동차 공유 서비스 우버 산하 식품 배달 앱 우버 이츠는 연말까지 미국 시장 점유율을 70%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버는 美 폭스 비즈니스 뉴스가 23일(현지시각) 전한 성명에서 미국에서도 온라인 식품 배달 서비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성명은 "우버 이츠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면서 "캐나다, 프랑스, 멕시코, 인도 및 일본으로도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우버 차량 공유 서비스가 이미 제공되는 곳을 대상으로 (우버 이츠 서비스도) 계속 확장시켜 갈 능력이 있다"면서 "자동차 공유가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않은 미국의 새로운 도시와 작은 마을에도 (우버 이츠 서비스를)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버는 2014년 우버 이츠 서비스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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