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부스터 진공펌프 결함 탓 사고 위험..무료 교체"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자동차 기업 BAIC 모터가 브레이크 결함으로 약 7만 대의 자사 차량을 리콜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는 2012년 2월 28일 이후 지난 5월 8일까지 제조된 BAIC의 EV, EX, EU 및 EH 모델이 리콜 대상이라고 밝혔다.
리콜은 1일 시작되는 것으로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 성명이 밝혔다.
성명은 해당 차량의 브레이크 부스터(제동 배력 장치) 진공 펌프 결함으로 브레이크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BAIC는 문제의 진공 펌프를 무료 교체할 것이라고 성명은 덧붙였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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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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