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강세장 끝나…숨을 곳 찾아 뛰어야"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전 의장은 미국 증시의 강세장이 끝났다고 주장했다.
18일 그린스펀 전 의장은 CNN 뉴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시장이 안정되고 더 오를 가능성은 높지 않다"면서 "증시가 더 오를 수도 있지만, 더 오른 후에는 숨을 곳을 찾아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강세장은 끝이 났다"면서 "현재 증시는 감을 잡지 못하고 더듬거리고 있다"고 전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8034

-경기침체 다가온다…'스마트머니'도 증시 비관
펀드매니저 절반 이상이 향후 주식시장과 경제에 대해 비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의 12월 펀드매니저 조사 결과에 따르면 53%의 펀드매니저들이 향후 12개월 동안 글로벌 경제가 약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월의 44%에서 약세론이 가파르게 증가한 것이다.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비관론이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8035

-CNBC 설문조사, 美경기 침체 가능성 커져
향후 12개월 안에 미국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고 믿는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18일 CNBC가 이코노미스트, 전략가, 펀드 매니저 등 48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CNBC·연준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이내에 경기 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3%로 나타났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8027

-사우디아라비아, 성장 촉진 위해 지출 늘려
사우디아라비아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 지출을 늘릴 예정이라고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사우디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지출을 1조1천60억 리알(2천950억 달러)로, 올해 1조30억 리알보다 7% 늘린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8037

-S&P "유럽, 미국따라 경기 침체 빠지지 않을 것"
S&P는 2019년 신용 전망 보고서에서 "유럽은 다음 하락 압력이 올 때 이를 방어할 충분한 준비가 됐는지 곧 시험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이에 대한 답은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S&P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이 통화나 재정 정책을 펼칠 여력이 없다는 점이 특히 우려의 원인"이라며 "국채 곡선 역전 등 미국 경제 문제 역시 우려로 제기되고 있지만, 유럽은 미국이 주도하는 경기 침체에 따라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8032

-이탈리아, EU와 예산안 합의 도달
이탈리아 정부가 유럽연합(EU)과 내년 예산안 관련 합의에 도달했다.
18일 마켓워치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수정 예산안과 관련해 EU와 합의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8038

-모건스탠리 "달러 자산 올해만큼 좋지 못할 것"
올해 좋았던 미국 달러 자산이 내년에는 다른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모건스탠리는 "방향은 전환됐고, 미국은 올해 대부분의 흐름과 다른 포지션을 보게 될 것"이라며 "올해 대부분 달러로 발행된 자산이 시장수익률을 웃돌았고 달러는 강세였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8031

-트럼프 2년 연속 다보스포럼 참석한다…'보호무역' 다시 시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주목된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 지난해 때처럼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9010100071?section=news

-美재무 "1월 中과 회담 계획중…현재 '합의문서화' 집중"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90일 휴전' 중인 미·중 무역전쟁과 관련해 "내년 1월 중국과 회담을 개최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아르헨티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에서 '90일 휴전'에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미·중 무역대표단이 얼굴을 맞대고 본격적인 협상을 벌이겠다는 의미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9008100072?section=news

-美, 중미·멕시코 남부에 약 12조원 투자…"캐러밴 원천 차단"
미국이 자국으로 향하는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Caravan)을 원천 차단하고자 중미와 멕시코 남부 지역 개발에 총 106억 달러(약 11조9천700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가난에 허덕이는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미 국가들과 멕시코 남부 지역 개발에 재원을 투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치안을 안정시켜 미국으로 향하는 불법 이민자가 원천적으로 생겨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구상에 따른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9007800087?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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