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중국 전자담배 업체들을 조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상무부가 제공한 자료를 인용해 18일 이같이 전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ITC는 美 전자담배 스타트업 줄 제소에 따라선전 이보 테크놀로지, ADL 그룹 및 선전 조에직 테크놀로지를 비롯한 6개 중국 전자담배 메이커의 美 특허 침해 혐의를 조사한다는 것이다.
ITC 조사는 1930년 발효된 관세법(Tariff Act) 섹션 337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설명됐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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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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