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타임스 "현지 자동차 공유 기업들과 협의중"

둥펑 러 책임자 "현지서 생산해 제공하는 방안 검토"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자동차 기업 둥펑이 자동차공유 서비스를 발판으로 한 러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18일 중국 뉴스 사이트 캔카오샤오시닷컴을 인용 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로는 둥펑 러시아 법인 책임자 왕펑은 둥펑이 러시아 자동차 공유기업들에 차량을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은 둥펑이 러시아 자동차 공유기업들에 제공하는 차량을 현지 생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글로벌타임스는 러시아 자동차 공유기업이 지난가을 현재 15개로, 모두 1만3천 대가 넘는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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