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 "지난 몇달 이어진 협상, 마무리 단계"

"인수액 5억 파운드 이상 될 듯..기존 투자자 잔류할지 불확실"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거대 기업 알리바바 계열 금융사 앤트 파이낸셜이 영국 환거래 스타트업 월드 퍼스트 인수를 협의하고 있다고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25일 영국 스카이 뉴스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지난 몇달 이어진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고 지적했다.

소식통은 스카이 뉴스에 인수 대금이 5억 파운드(약 7천123억 원)를 웃돌 수 있다고 귀띔했다.

월드퍼스트는 지난 2004년 창업했다.

스카이 뉴스는 월드퍼스트가 앤트 파이낸셜에 매각된 후에도 기존투자자들이 월드퍼스트 지분을 유지할지는 분명치 않다고 전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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