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번주 예정 중국과 접촉 취소"…커들로 "사실아냐"(종합)
미국과 중국이 이달 말 워싱턴DC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벌일 예정인 가운데 미국이 이번 주 예정했던 중국과의 회동 계획을 취소했다고 미 경제매체인 CN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그런 회동 계획이 없었다며 부인했다.
CNBC는 이날 미 무역대표부(USTR) 관리들이 당초 이번 주 중국의 차관급 관리 2명과 무역협상과 관련한 '기획 미팅'(planning meeting)을 가질 예정이었는데 지적 재산권 규정의 집행(enforcement)과 관련한 이견으로 미국이 만남을 거부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3008351072?section=news

-이베이, 행동주의펀드 공격에 8% 급등
이베이 주가가 행동주의 펀드의 기업 가치 제고 계획에 급등하고 있다.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이베이 경영진에 이베이 주당 가치가 2020년 말까지 55~63달러로 끌어올릴 5단계의 계획을 제안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3072

-웨이지안 샨 "미-중 무역 해결 쉽지 않을 것"
PAG를 이끄는 웨이지안 샨 대표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 해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샨 CEO는 최근 무역 관련 긍정적 소식들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최고의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최악의 상황 역시 준비하고 있다"면서 "해결책이 쉽게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3066

-헤지펀드 대부 달리오 "다음 경기침체 가장 두렵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를 이끄는 '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는 글로벌 성장에 있어 다음에 올 침체가 금융시장에 가장 두려운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달리오는 다보스 포럼 패널 토론에서 "장기적으로 가장 두려운 것은 가장 가치 있는 수단인 통화 정책에 한계가 있고, 동시에 더 큰 정치적, 사회적 반발이 있다는 점"이라며 "그래서 다음 경기침체가 가장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3064

-BAML "무역전쟁 잊고 중앙은행 채권매입 축소 주목"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중 무역전쟁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지만, 지금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각국 중앙은행의 채권매입 축소에 주목할 때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AML)가 진단했다.
아제이 카푸르 BAML 아태 및 글로벌 신흥시장 전략 헤드는 "우리가 지금 기다리고 있는 것은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이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라면서 "그들이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것은 자산 가격에 매우 부정적"이라고 말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3060

-ABN암로 CEO "노딜 브렉시트 발생하지 않을 것"
ABN암로의 키스 반 디즈크후이젠 최고경영자(CEO)가 브렉시트와 관련해 낙관적으로 전망했다고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디즈크후이젠 CEO는 "영국이 아무런 협상 없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현재 예정된 3월 29일 데드라인이 연장되거나 국민투표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3070

-UBS 회장 "통화 정책 정상화 필요"
악셀 베버 UBS 회장은 "통화 정책이 여전히 표준에서 벗어나 있다"며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베버 회장은 "지난 10년 전 게임에 참여하지 않았던 투자자들은 실질 자산 수익률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다시 이를 알 수 있는 작은 단계를 밟아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3062

-美 "화웨이 부회장 범죄인인도 청구…인도조약 기한 준수할 것"
미국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당국이 억류 중인 중국 통신기업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에 대해 범죄인 인도 청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멍 부회장 신병과 관련해 '미국으로의 범죄인 인도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3009400072?section=news

-폼페이오 "2차정상회담, 또하나의 이정표 될 것…실무협상 진전"(종합2보)
"김영철 워싱턴 방문서도 대화 진전…그러나 해야 할 일 많이 남아"
"北SOC 민간투자는 실질적 비핵화 조치와 올바른 여건 조성 이후에 가능"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3002852071?section=news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 "세계가 기대하는 개혁 추진할 것"(종합)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강력한 개혁 의지를 밝히며 브라질에 대한 투자를 촉구했다.
'브라질의 트럼프', '남미의 트럼프'라는 별명이 붙은 극우 성향의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포퓰리즘 열풍을 등에 업고 지난해 10월 대선에서 당선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3006400094?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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