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시작 일주여 만에 100만 명 넘는 순 방문자 기록

선두 주자 애플-토종 서비스 지오사아븐 공격적으로 압박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유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인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돼 100만 명이 넘는 순 방문자(unique user)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이 4일(이하 현지시각) 전한 바로는 스웨덴에 거점을 둔 스포티파이는 가격에 특히 민감한 인도 시장에서 선두 주자인 애플 뮤직 및토종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지오사아븐(JioSaavn)을 공격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달 26일 인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포티파이는 광고가 달린 공짜 서비스와 함께 월정액 119루피(약 1천890원)의 광고 없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동시에 내놨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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