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델타 항공에서 국제 운항 담당 부사장을 지낸 후 지난해 10월 퇴직한 스티브 딕슨을 FAA 청장으로 곧 지명할 예정이다.
딕슨은 델타 항공에서 27년간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언론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전용기 조종사인 존 던킨을 FAA 수장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FAA는 2018년 1월 이후 청장 대행 체제로 운영돼왔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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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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