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과 합의 잘 될 것…관세 덕분"(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 정책 덕분에 중국과 무역협의가 잘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이 위안화 절하로 미국에 대해 불공정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지적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미국 경제방송 CNBC와 인터뷰를 통해 "중국과 합의는 잘 될 것"이라면서 "관세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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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조사 5월 기대 인플레 하락… 2017년 이후 최저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5월 미국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날 뉴욕 연은이 발표한 기대 인플레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년 기대 인플이션은 2.5%, 3년 기대 인플레는 2.6%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4월 조사 때보다 각각 0.1%포인트 내린 것으로, 2017년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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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외교장관 "미국산 농산물 구매 합의 사실 아니야"
마르셀로 에브라드르 멕시코 외교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럼프에서 밝힌 멕시코가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늘리겠다고 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1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에브라드르 장관은 "멕시코는 미국산 농산물을 더 구매할 새로운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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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연준 올해 금리 안 내릴 것"
골드만삭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에 경고를 내놨다.
10일 CNBC에 따르면 골드만 얀 해치우스 수석 경제학자는 "박빙이긴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연준이 올해 남은 기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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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무역협상·금리인하 불발시 S&P 2,350·10년 금리 1.5%"
증시가 연속 상승 랠리를 즐기고 있지만, 무역 긴장이 여전히 전면적인 약세장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0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분쟁이 우호적으로 풀리지 않을 경우 등을 포함한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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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새로운 미-중 무역 제재, 기술 업계 전반적 지장"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과 중국 간의 새로운 무역 제재 등이 발표된다면 기술 업계 전반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보복 조치로 미국 기업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거나 희토류 수출 제한을 건다면 이는 미국 기술 섹터에 매우 안 좋을 수 있고 공급 체인이 세계적으로 통합된 것을 고려할 때 이는 중국 섹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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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르츠방크 "美 10년 국채금리, 연말까지 1.25%로 하락"
월가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연말 전망치가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메르츠방크는 올해가 가기 전에 사상 최저수준인 1.25%로 떨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10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코메르츠방크의 크리스토프 리거 금리 대표는 "연준이 금리 인하에 일단 나서면 투자자들이 예상한 것보다 더 공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경제 성장률이 둔화하고 관세 공포가 있어 연준은 움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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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일 CEO "올해 리세션 없어"
칼라일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민간기업들이 성장 둔화에 익숙해져야 하지만, 경기침체에 몸을 웅크릴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칼라일의 클렌 영킨 공동 CEO는 보스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어려운 저성장 거시경제 환경이 당분간 지속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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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트럼프 방한서 한미동맹 강화·北FFVD 논의"
미국 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에 한미동맹 강화 방안과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가 논의될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동행할 예정이라며 "두 정상은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11008000071?section=news

-美법무부, 민주당 하원에 특검 '러시아 스캔들' 증거 제공키로
미국 법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의혹을 둘러싼 로버트 뮬러 특검의 보고서 관련 자료를 요구한 하원에 일부 증거를 제공하기로 10일(현지시간) 합의했다.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방해 의혹 등에 대해 특검의 판단 근거가 된 자료를 법무부에 요구했으며 자료 제출과 의회 증언을 거부한 윌리엄 바 법무장관에게 의회모욕죄 적용을 추진해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110068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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