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 "비용 절감 일환"..위워크, 즉각 논평 안해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사무 공간 공유 플랫폼 위워크가 비용 절감 방안의 하나로 중국 비즈니스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저널은 1일(현지시각)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창업자 애덤 뉴먼이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 후 새 경영진이 중국 비즈니스 계획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 공개(IPO) 계획도 취소한 위워크는 CEO 교체 외에 계열사 매각과 인원 축소 등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워크는 저널 보도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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