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 "디즈니, 中 본토 첫 전자 지재권 확보..스타워즈 40편 번역"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텐센트 계열 전자책 플랫폼 차이나 리터러처(China Literature)가 월트 디즈니 '스타워즈' 중국어 버전 제작에 협업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은 지난 18일 차이나 리터러처 성명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차이신은 디즈니가 중국 본토에서 전자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것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차이나 리터러처는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 40편을 중국어로 번역하게 됐다.지난 2015년 출범해 홍콩에 상장한 차이나 리터러처는 2억1천700만 명의 월간 액티브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고 차이신이 전했다.

차이나 리터러처는 지난 6월 말 현재 780만 명의 등록 작가를 확보해 1천170만 편의 작품을 전자책으로 서비스하고 있다고 차이신이 집계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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