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월 연율 71%↑..3분기 순익, 108%↑

회사 "AI 산업 확산 속 기술 초점 전략 먹혔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유수 인공 지능(AI) 스타트업 아이플라이텍이 AI 산업 호조 덕택에 올해 들어 수익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25일 전한 바로는 아이플라이텍은 선전 증시에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 1~9월 순익이 3억7천360만 위안으로, 한해 전보다 70.5% 늘었다고 밝혔다.이 기간 매출은 24.4% 증가한 65억7천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올 3분기의 경우 순익은 1억8천410만 위안으로, 한해 전보다 10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비교됐다. 3분기 매출은 23억4천만 위안으로 13%가량 증가했다.

회사는 AI 산업이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기술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 전략이 먹힌 것이 양호한 실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오픈 플랫폼 비즈니스와 교육-헬스케어 부문에서도 성장이 꾸준히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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