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센서 비즈니스 호조 기대"..주가 목표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소니의 2020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가 이미지 센서 비즈니스 호조 전망에 따라 상향 조정됐다고 다우존스가 10일 보도했다.

다우존스가 인용한 제프리스 보고서는 소니 이미지 센서 비즈니스는 스마트폰카메라 수요 증대와 이미지 센서 대형화 수요가 견고한 상황에서 가격 인상과 마진 확대가 낙관된다고 분석했다.

제프리스는 소니의 미국 경영진과 접촉한 후 이같이 평가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소니의 2020회계연도 영업 수익 전망치를 8천990억 엔에서 9천120억 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제프리스는 소니에 '상향 리스크'도 부여했다.

이와 함께 주가 목표치를 8천440엔에서 9천20엔으로 높였다.

그러면서 '사자' 견해도 유지했다.

소니 주식은 10일 0.4% 상승해, 7천836엔으로 최신 집계됐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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