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이라고 분석했다.

3일 인민은행 산하 경제지 금융시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 일시적이라고 밝혔다.

금융시보는 이날 중국증시가 8% 안팎의 하락세를 나타낸 이유에 대해서는 군집효과로 인해 촉발된 비합리적 요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의 탄탄한 장기 경제 기초체력에 영향을 미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중국의 금융시장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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