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통신, 교도통신 인용 보도

"도요타, 장춘-광저우 공장 재가동"

"마즈다, 17일부터 난징 공장 재개"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일본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이 중국 공장을 재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교도통신을 인용해 도요타와 마즈다가 중국 공장을 다시 열었다고 전했다. 교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중국 장춘과 광저우 공장을 재가동했다.

도요타는 애초 중국 춘제(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이달 초 이들 공장을 재가동하려고 했다가 코로나 19 때문에 지난 10일로 일정을 늦췄으며, 상황이 더 나빠지는 바람에또다시 재가동을 연기했음을 타스는 상기시켰다.

마즈다도 난징 공장을 17일 재가동했다고 교도가 전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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