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는 중국 정부 당국이 4월로 예정된 중국 최대의 정치 행사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발표하기 전에는 부양책이 내놓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맥쿼리는 "코로나19는 수요 측 충격인 동시에 공급 측 충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공급 측 충격을 파악하기 전에 수요를 과도하게 부양하면 생산량이 증가하기보다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는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맥쿼리는 인민은행이 3월에 선별적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는 올해 말까지 25bp 추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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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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