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는 앞서 올해 1분기 중국 경제가 전년 대비 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하향 조정한 것이다.
전분기 대비 성장률은 -4.4%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무라는 "중국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이겼을지 모르나 단기적으로는 경제성장률에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게 됐다"면서 "전 세계 1분기 경제성장률도 0.9%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당초 노무라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로 제시한 바 있다.
jw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5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윤정원 기자
jw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