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 상무부가 교역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지만 글로벌 경제의 압박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1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의 리싱첸(李興乾) 무역사(司·한국의 국 해당) 사장은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수입을 늘릴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 기업들이 주요 원자재 수입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 사장은 중국 공장 활동이 가속화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한편 중국은 지난 1~2월 수출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한 바 있다.

지난 7일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달러화 기준 수출은 전년 대비 17.2%, 수입은 4% 줄었으며 무역수지는 70억 9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jw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7시 0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