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 117%↑..작년 4분기 유료 유저, 48%↑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텐센트 산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매출이 지난해 한 해 전보다 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가 18일 전날 나온 회사 발표를 인용한 바로는 지난해 매출은 254억3천만 위안에 달했다.

지난해 순익은 117.2% 증가한 39억8천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현재 온라인 음악 유료 가입자는 한해 전보다 47.8% 늘어난 3천990만명으로 나타났다. 4분기에 450만 명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의 전 분기 대비 증가는 440만 명이라고 신화는 비교했다.

지난 2018년 12월 뉴욕에 상장한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스트리밍 앱인 QQ 뮤직, 쿠거우 뮤직 및 쿠워 뮤직과 가라오케 앱 위싱을 운영하고 있다.

jks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1시 2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