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성향 30%로 상향 목표..보험금 지급 매커니즘 강화 추진"

'사자' 견해-주가 목표치 2.40홍콩달러 유지..주가, 6.7%↑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씨티 그룹은 중국 인민보험공사(PICC)가 배당 성향(사외 배분율)을 궁극적으로 30%로 높이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투자 견해와 주가 목표치를 유지했다고 다우존스가 31일 보도했다.

씨티는 PICC 투자 견해를 '사자'로, 주가 목표치는 2.40 홍콩달러로 유지했다.

씨티는 이와 함께 PICC가 중장기 상업 보험 결합 운영률(combined operating ratio) 목표치를 95%로 잡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PICC가 보험금 지급 메커니즘 강화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씨티는 이어 PICC가 중국 중.대도시에 견고한 에이전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영업의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에이전시 관리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PICC 주식은 31일 6.7% 뛴 2.56 홍콩달러에 거래됐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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