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 상무부 차관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이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런홍빈 중국 상무부 차관보는 브리핑에 참석해 "기업들이 이웃 국가에서 부품을 받아올 능력도 타격을 받은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런 차관보는 중국 수출 기업이 최근 주문 지연이나 취소 등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신규 주문 관련 리스크도 커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출품이 중국 국내 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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