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22일 대만증시는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데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19.32포인트(0.19%) 오른 10,307.7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하락 출발했으나 점차 낙폭을 줄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유가 급락으로 간밤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이 장 초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으나 이후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대만증시도 함께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한국 증시는 상승마감했으며 중국, 홍콩증시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 종목별로 살펴보면 훙하이정밀과 포모사석유화학이 각각 0.54%, 0.6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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